안녕하세요,
필자는 한동안 이직에 미쳐있었고 지난 2023년이 끝나기 전에 이직을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연봉이 올라보니, 현실은 드라마틱하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물론, 10만원 20만원 매달 더 받는 것이 의미가 없진 않았습니다.
제가 이직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나봅니다.
그래서 재테크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핑계를 대자면 이러한 이유로 이직 이야기는 접어두었습니다.
약 2년 동안 다음과 같은 재테크 성과(?)가 있었네요.
1. 아파트 갭 투자(2023.07)

약 1년 반 정도의 기간 동안 2억 갭투자로 1억이 조금 넘는 평가금액을 달성했습니다.
위에 사진은 실거래가 기준이고요.
호가는 사실 3천만원~5천만원 정도 더 플러스 형성되고 있습니다.
아무튼 팔아야 나의 진정한 수익금이니, 팔기 전까진 언급하기 조심스러웠지만 블로그에 2년치 몰아서 연말정산 좀 해보고 싶었습니다.
조만간 처분하고 다른 곳에 목돈을 들여보는 게 다음 목표가 되었습니다.
2.에어비앤비 1호점 시작(2024.12)


아파트에 돈을 몰빵하고 나니, 현금이 없어서 다음 스텝으로 갈 수가 없더군요.
기대할 수 있는 현금 흐름은 월급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눈물 훔쳐가며 에어비앤비 1호점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발품을 팔지 못하여, 세팅 안 되어 있는 물건을 못 구하고 권리금 주고 사게 되었습니다.
권리금은 900만원 정도에 비교적 싸게 시작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1호점은 어느정도 세팅이 되어있음에도 애로사항이 많아서 힘들고 애착이 많이 갔습니다.
2025년 1월에 시작해서 에어비앤비와 부킹닷컴 합친 매출 자체는 3천만원 정도 발생했습니다.
3. 에어비앤비 2호점 시작(2025.06)

무슨 자신감에서인지 1호점 이후 6개월 쯤 되었을 때 2호점을 맞이 하였습니다.
이 물건은 소개비(중개비 개념)만 지불하고 무에서 유를 만들어냈습니다.
2호점은 1호점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진행하다보니 처음보다 수월하게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를 전부 다 뜯어 고쳤고, 조율하고, 합의하고, 지시하고, 관리하고.... 음 생각해보니 힘들었네요 ㅎㅎ
다행이었던건, 1호점 보다 많은 손님을 받을 수 있어서, 매출 효율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잘 되면 좋겠네요.
마무리
좋든 싫든 이제 재테크는 생존에 필수가 되어버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몰입하는 시간이 직장에만 초점을 두고 있었는데요.
이제는 생존을 위한 인생에 초점이 옮겨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생존을 위해 재테크를 공부하고 실행하면서, 나만 잘하면 되겠지 싶었거든요.
그런데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이나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에게 정말 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소중히 얻었던 경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조금 더 디테일하게 제 글에 남겨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