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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이는이야기/독서일기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 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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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독서모임 선정 책을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책 한권을 더 읽었다.

 

생각해보니 독서모임 동안 읽은 책들이 이제는 꽤나 쌓여서

 

리뷰했던 것을 다시 보면서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아무튼 이번 책은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이며, 방금 언급한 독서모임에서 지난번에 부의 시나리오를 읽었다.

 

두 책 모두 오건영이라는 분이 쓰신 책이다.

 

다 읽은지 1주일정도 되어서 가물가물하지만, 더 기억이 쇠퇴하기 전에 기록을 남기려 한다.

 

<감상평>

요즈음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현재 주식 시장이 작년 대비 좋은 시장의 상황이 아니다.

오건영 작가는 거시 경제를 다룬다.

주로 FED, 금리, 물가, 달러 환율과 같은 메인 요소들을 통해 시장 흐름을 읽어낸다.

나는 부의 시나리오를 읽고나서 이 책을 접하여 복습하는 느낌도 들었는데, 굳이 앞의 책을 읽지 않더라도 평소에 재테크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읽을만 해보인다.

추가적으로, 그래서 어디에 투자해야하는데 라는 단순한 답을 주는 책은 아니다.

예측할 수 없는 시장에서 최대한 높은 확률의 시나리오를 유추해보는 것, 그 사고를 기르는 과정이라고 생각된다.

 

<금리 상승기에 대처하는 방법 - 채권>

금리 상승 기에는 채권 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에 채권 투자는 경계하는 것이 좋다.

추가적으로 채권과 주식을 각각 투자하는 것을 분산 투자한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식과 채권이 동시에 하락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분산 투자의 폭을 넓혀야한다.

예를 들면, 분산 투자 대상은 주식,채권,원자재,금,달러 정도가 된다고 한다.

 

<금리 상승기에 대처하는 방법 - 주식>

PER(PRICE EARNING RATIO)

성장주 = 고 PER 주 

기대수익률 = 1/PER 

-> PER 가 높을 수록 기대수익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금리 인상 시기에는 이러한 주식들이 인기가 없다.

    금리가 인상되면 굳이 리스크를 안고 투자하기보단 예금 금리를 취득하는 것이 더 안정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금리 상승기에 대처하는 방법 - 월세>

금리가 오르면 월세를 받는 자산도 타격을 입는다.

건물을 사고파는 사람들 끼리의 관점에서 이야기인 것 같다.

비슷하게 주식도 월세처럼 고정적으로 받는 배당주들이 있는데 금리 인상기에는 고배당주식의 인기가 식는다.

 

<현재 인플레이션 이유>

이 책에서 현재 인플레이션의 이유는 크게 3가지이다.

 

1. 미국에서 과도한 부양책

트럼프, 바이든 정부가 뿌린 돈(재정정책)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FED의 무제한 양적완화(통화정책)

2. FED가 보는 인플레이션 시각

FED의 미션은 탄탄한 성장을 만들어내는 것과 물가를 안정시키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관리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탄탄한 성장을 위해 양적완화를 지속하였다.

FED는 인플레이션보다 디플레이션을 더 경계하는 경향이 있다.

시장은 비교적 최근 시점부터 매번 인플레이션이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한 편이었고,

디플레이션은 한번 빠지면 늪이기 때문에 더 관리가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이 있다(일본이 예시).

 

3. 공급망 인플레이션

부양책으로 인해 소비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으나, 공급은 수요를 충족시킬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공장들이 셧다운되고 생산 노동자들이 많이 일자리를 잃었다. 그리고 신흥국들은 백신 보급률이 낮아서 공장이 제대로 가동될 수가 없다. 그래서 사람 구하기가 힘들어져서 임금이 더 오르게 되었다. 또한, 이 수요를 일시적으로 판단하는 기업들은 투자를 통해 설비를 증진 시키거나 일자리를 개선하는데 머뭇거릴 뿐이다. 덤으로, 최근에 주식이나 코인 같은 자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일을 하지 않거나 퇴사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해결되어야할 수요(돈) 측 이슈>

[2021년 FED가 하반기부터 실행한 서머스 전 장관의 3가지 제안]

1. 인플레이션 우려감 표출하라

2. 실업수당 그만줘라

3. 지원금은 장기간 나눠서 줘라

 

<해결되어야할 공급 측 이슈>

1.노동력 안정화: 주식 투자 열풍이 식은 후 노동자 복귀, 바이러스를 해결 후 노동자 복귀

2.국제 유가 안정화: 러시아 전쟁이 변수

3.미/중 관세 분쟁 완화: 트럼프 시절 관세 완화 필요

 

<분산 투자 4가지>

1. 자산의 분산

ex) 주식, 채권, 원자재, 금 등

 

2. 지역, 섹터 및 종목의 분산

ex) 미국 주식 or 국내 주식, 신흥국 채권 or 선진국 채권, IT 섹터 or 바이오 섹터 등

 

3. 통화의 분산

ex) 달러, 엔화 등

 

4. 시점 분산

ex) 매월 or 매분기 조금씩 나누어 투자한다. 이 시점에 확률이 높은 시나리오에 맞는 자산 비중을 조절한다.

 

<향후 투자 방향>

분산 투자가 꼭 필요하며 달러는 어느 시점이든 항상 조금은 갖고 있으면 좋은 자산이다.

저성장/저물가 or 고성장/저물가 시나리오에 맞춰서 준비를 해가자.

국제사회의 공조에도 관심을 꾸준히 갖자. 그것이 곧 경제에 연관된 요소이다.

 

<성장, 물가 4사분면에 따라 투자 자산 분석>

  고성장 저성장
고물가 주식▲ 
채권▼
원자재, 금▲ 
주식▼
채권▼
원자재, 금▲ 
저물가 주식▲ 
채권▲
원자재, 금▼ 
주식▼ 
채권▲
원자재, 금▼ 

* COVID19 로 인한 FED  유동성 공급
-> 주식▲  / 원자재,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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