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보다 이전에 읽었던 책인데 구글 드라이브에만 남겨뒀던 기록을 옮기고자 한다.
요즘 인플레이션이 끝나간다는 기대 심리가 있는데 그런 면에서 다가올 미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부의 시나리오가 더 중요한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나는 재테크 지식이 많은 사람은 아니다.
그렇기에 새하얀 백지 같은 나의 머리에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혹시나 누군가 이 글을 읽는다면, 책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께 갈피를 잡아드릴 수 있는 정도의 내용이 될 것 같다.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와 내용이 겹치는 부분이 꽤 있다. 그래서 둘 중 한권만 읽어봐도 괜찮을 것 같다.(추천!)
<감상평>
항상 기사에 나오는 단편적인 정보 말고,
경제 흐름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흘러와서 왜 현재 상태에 이르게 되었는지 궁금하였으나,
이를 아는 사람이나 쉽게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답답한 감이 있었다.
기대했던 것처럼 현재 상황과 관련된 경제의 기초적인 부분들을 채울 수 있는 책이었다.
특히 이전에 경제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코로나 사태 이전에 이미 세계적으로 부채가 증가해 있었다는 사실(회색 코뿔소)은 전혀 몰랐던 사실이다.
<챕터 별 인상깊은 구절 요약>
1장:코로나19 이전부터 세계 곳곳에 부채가 쌓여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금도 그 부채의 연장선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세를 살필 때 고려해야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2장: 금리 인하를 지속하면 좀비 기업이 생긴다는 점을 몰랐다. 그리고 양적완화와 관련된 부분에서, 한국은 기준금리에 맞춰 장기국채를 사고, 미국은 수량 기준에 맞춰서 장기국채를 산다는 큰 차이점을 재정립하였다.
3장: OPEC은 알았으나, OPEC+ 라는 기구는 몰랐으며 여기에 미국, 러시아가 포함되는 것 또한 몰랐다. 미국이 1위 산유국이라니, 미국은 자본을 바탕으로 몇 수 앞을 미리 준비하는 나라인 것 같다. 그리고 디플레이션을 피하기 위해 고압경제 정책을 쓰는 것과, 트럼프가 낙수효과를 보기 위해 기업 세금을 면해줬다가 선순환이 되지 않았던 실패 사례도 눈여겨 보았다.
4장: 고성장과 물가 안정이 중요한 만큼, 물가, 성장의 높낮이로 주식,채권,원자재-금의 흐름을 설명하였는데, 물론 이렇게 딱 떨어지는 않겠지만 기본적인 흐름의 개념을 정리할 수 있었다.
<미국발 경제 위기, 서프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 사건 전까지 미국에서 신용불량자에게까지 주택담보대출을 해주는 풍경이 벌어졌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었고 닷컴 버블 이후 시점 보다 비교적 높은 금리 인상을 유지하는 중이었다. 이 상황에서 집을 살 사람이 줄자 집값이 폭락했고 대출받은 사람은 망했으며, 4대 금융 회사인 리먼 브라더스도 망했다. 리먼 브라더스 파산은 역사를 통틀어 세계 최대규모 파산이라고 한다. 이 때 FED 는 이런 사태가 처음이라 대책도 없었다고 한다. 인플레이션은 위협 대상이었으나 모기지 리스크는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리고 뒤늦은 타이밍에 경제를 살려보고자 했으나 이미 많은 출혈을 입은 뒤였다고 한다. 지금도 지표로만 보면 경제 회복을 했다고 볼 수도 있으나 삶의 질은 10년전보다 후퇴한 정도라고 한다.
cf.) 아래 링크에 성장, 물가 4사분면에 따라 투자 자산 분석표를 책에서 본대로 그려놨는데,
이 내용을 바탕으로 책 내용이 기술된다.
https://tryharder.tistory.com/46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 오건영
오랜만에 독서모임 선정 책을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책 한권을 더 읽었다. 생각해보니 독서모임 동안 읽은 책들이 이제는 꽤나 쌓여서 리뷰했던 것을 다시 보면서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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